반응형 묵상2 크리스챤이 사망의 통치를 받으면 우리 인격에 일어나는 일 자, 오늘은 크리스챤이 사망의 통치를 받으면 인격 안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해. 이건 믿음이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기독교인이나 목회자라도 예외가 없어.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영적인 수순이기 때문이야. 그럼 먼저 '사망의 통치'가 무엇이냐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지 않은 모든 순간에 우리는 즉각적으로 사망의 통치를 받고 있는 상태로 들어간다고 여기면 돼. 즉 내 지식, 감정, 의지가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은 모든 상태에서의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만 오롯이 집중되어 있거든? 내가 내 삶을 온전히 주관하고 싶고, 내가 내 삶을 디자인하고, 내가 통치하겠다는 거야. 그런데 이 모습이 주체적이고 뭔가 으쌰으쌰 열정적으로 사는 삶의 모습인 것 같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인생.. 2023. 4. 19. 출애굽기 3장 8절 -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신다고? 꺄륵! 출애굽기 3장 8절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삶이 팍팍했어. 그런데 그런 내 인생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애굽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해줄거라고 하셨어. 상당히 솔깃하더라. 마침 한치 앞도 안 보이는 내 삶이 너무 막막했거든. 그래서 그 약속이 부디 진짜이기를 바랬어. 심지어 노예살이에서 해방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데려가 준다는 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핑크빛 미래가 펼쳐질 줄 알았지. 내 인생 앞으로 꽃길만 걷는 줄 알았어. 그런데 가나안에 사는 족속들이 그렇게 험상궂을 줄.. 202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