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말론

종말론 총정리 8.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본 종말론(3) - 7나팔 뜻 해석, 1차세계대전, 2차대전, 체르노빌원전사고, 독일통일, 후세인의 쿠웨이트침공, 3차대전, 아마겟돈 번개우레지진큰우박심판

by 괜찮은 김씨 2023. 3. 22.
반응형

7나팔 뜻 해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종말론 총정리, 그 여덟번 째 시간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결코 인간의 흥미유발을 위해 쓰여진 소설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예언적 계시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생명력 있는 계시의 총집합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사실을 간과한 채로 기독교적 종말론을 대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실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에 기록된 계시들을 역사적인 사건들과 1:1로 매치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해 따라오는 가장 큰 영적 손실은 현재 우리가 당면한 시간들이 종말적 관점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급박한 시간인지 알아차리지 못해서 영적으로 넋을 놓고 살다가 급박하게 다가오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못한 채로 주님을 뵙게 되는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정말 아찔하지 않나요?

 

 그래서 기독교적 종말론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성경에서 나타내는 표현들과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났던 사건들,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정확하게 매치시키는 일입니다. 이 일이 선행되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정확하게 보이게 되고, 그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우리는 어디쯤에 와있는지가 보이기 때문에 자연히 영적으로 건강한 종말론적 신앙자세 또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2023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표 중 어느 시점에 와있는지 알아볼까요? 

 

요한계시록의 7나팔 뜻과 그 해석 (계 8:2-9:21, 11:15-19)

 이 포스팅의 목적은 기독교적 종말론의 큰 틀을 잡아드리는 것이므로 각각의 7나팔이 뜻하는 성경구절과 역사적인 사건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겠습니다.  7나팔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8-9장, 11장에 걸쳐 나와있습니다. 

 

1.  첫번째 나팔 –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

요한계시록 8장 7절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2. 두번째 나팔 – 제2차 세계대전 (1939-1945)

요한계시록 8장 8-9절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3. 세번째 나팔 – 체르노빌 원전사고 (1986)

요한계시록 8장 10-11절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4. 네번째 나팔 – 독일 통일 (1990)

요한계시록 8장 12-13절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5. 다섯번째 나팔 –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 (1990-1991)

요한계시록 9장 1-12절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6. 여섯번째 나팔 – 제3차 세계대전 (아직 이르지 않았음.)

요한계시록 9장 13-21절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7. 일곱번째 나팔 – 아마겟돈, 번개, 우레, 지진, 큰 우박, 심판. (아직 이르지 않았음.)

요한계시록 11장 15-19절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맺음말

 7나팔 중 5나팔은 이미 역사적으로 일어난 제1차세계대전, 제2차세계대전, 체르노빌원전사고, 독일통일,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 사건을 가리킵니다. 아직 3차 세계대전에 해당하는 6번째 나팔과 아마겟돈 전쟁, 번개, 우레, 지진, 큰 우박에 해당하는 7번째 나팔을 울리지 않았으나 곧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즉,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요한계시록 9장에 13-21절에 나와있는 6번째 나팔이 울리기 직전에 서 있으며 곧 하늘에서 여섯번 째 나팔이 울리면 3차 세계대전에 일어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초점은 전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여정이 요한계시록에 계시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과정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며,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이르는 날이 아닌, 상을 주시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승리의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 주님 오시는 날을 거룩으로 준비합시다. 할렐루야!

반응형

댓글